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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진로탐색 과학교실

  • 작성자 사진: So Yeon Kim
    So Yeon Kim
  • 2016년 3월 6일
  • 3분 분량

이번에 고려대학교 생물과학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과학교실에 참가했다.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바로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던 유전공학 분야였다. 유전공학, 특히 농업과 관련된 유전공학기술, 바로 GMO는 미래에 우리 인류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계기는 바로 이 과학교실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실험 때문이었다. 환경공학은 내가 현재 배우기에는 수준이 무척 높아 도전이 꺼려지던 학문이었기에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 과학교실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수질의 인 검출 실험을 진행하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역시 예상대로 무척 재미있는 실험이 진행되었다. 황산, 인, 증류수, 등 위험하고 안전에 유의 해야 하는 실험이었다. 인은 전세계 어디든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 포함 농도가 높아지면 큰 위험이 따르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어린이가 사용하는 가방, 의류, 장난감 등에도 인의 농도가 높으면 어린이에게 알레르기가 갑자기 생긴다던가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인의 농도가 높아지면 독극물과 비슷해진다. 이러한 인을 검출하기 위해 지시약을 만들고 황산을 섞고 인을 투여한 물에 섞으면서 색깔의 변화를 관찰했다. 인의 농도가 진할수록 더 짙은 청록색을 띠게 되었는데 우리 모둠이 정확하고 빠르게 실험을 진행한 결과 흡광도 실험에서 우리 모둠이 가장 일직선에 가까운 그래프 모양을 보이게 되었다.

다음에는 고려대학교의 바이러스 관련 강의를 하고 계신 교수님의 메르스, 에볼라와 관련된 바이러스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바이러스는 환경 파괴에 따라 점점 변종들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라서 바이러스 예방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 강의를 듣기 전에 네이선 울프 박사의 바이러스 폭풍이라는 책을 읽고 준비를 해갔다. 교수님께서는 알고 있는 바이러스의 이름을 학생들 전체에게 차례차례 대답을 해보라고 하셨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셨다. 무척 인상 깊었고 단지 책에서 읽은 것보다 학생들이 대답한 바이러스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셔 이해를 하기에도 쉬웠다. 바이러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빠르고 체계적인 바이러스 경보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아무래도 최근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출현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공포를 느낀 후 이다. 앞으로는 더욱 더 많고 전염성도 강하고 치사율도 높은 변종 바이러스들이 점점 더 많이 등장할 것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학과가 매우 중요해진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한 실험은 지방세포를 관찰하는 것이었는데 역시 원심분리기를 사용한 재미있는 실험이었다. 그리고 한천에 지방세포에 색을 입힌 것을 담고 전기를 연결해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는지 확인하는 실험에서는 놀랍게도 보라색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어 놀라웠다.

쥐의 난소를 관찰하는 활동도 했는데 물론 만들어진 표본을 현미경을 통하여 관찰하였는데 무척 신기했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의 여러 프로그램들은 직접 대학생들이 진행하여 친근감있게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한 실험은 일반 물에 인을 각각 다른 비율로 섞고 지시약을 질산 나트륨과 황산을 사용해 흡광도를 측정하는 실험으로 일반 학교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실험이어서 신기했으며 과학이라는 학문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에서는 수산화 나트륨과 액체 질소 등의 약품만 사용해볼 수 있었지만 인을 섞고 지시약을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황산과 질산나트륨과 같은 위험한 약품을 사용하면서 황산을 사용할 때는 비커에 담았을 때는 뚜껑을 닫게 되면 황산의 성질과 맞지 않는 반응을 일으키기에 뚜껑을 닫으면 안된다는 말이있다. 실험을 진행할 때 학년이 같지만 처음 본 여러 친구들과 함께 실험을 진행하고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

송문정 교수님의 바이러스 강의는 일반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분위기로 이루어져서 교수님의 강의가 더 인상 깊게 다가왔다. "바이러스 폭풍" 이라는 네이선 울프의 책을 읽으면서 바이러스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었지만 교수님께서 학생들이 알고 있는 여러 바이러스들의 종류를 칠판에 적으시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바이러스의 기본적인 개념을 잡아 주셔서 좋았다. 또, 마지막에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바이러스 치료 약품들에 대해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 해주셔서 교수님의 설명이 뇌리에 박힌 것 같다.

생명과학대학에 재학중인 대학교 4학년 학생의 미래에 유망할 직종에 대해 설명은 앞으로의 대학 입시, 논술 전형, 수시 입시 및 대학교 생활과 석박사 취득에 관련된 질문도 있었고 그 질문들에 대해 선생님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지방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실험은 직접 지방 세포를 추출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전기 영동 실험을 통해서 RNA를 추출한 것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신기했다. 학교 과학 영재 시간에도 전기 영동 실험을 해보았지만 RNA 세포를 사용해 전기 영동을 해보면서 무척 과학에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

내년에 또 다른 실험을 하게 된다면 꼭 다시 한 번 참가해보고 싶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른 고려대 대학생들처럼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과학자의 정신을 갖출 수 있었던 것 같다.

평소에 유전 공학, 환경 공학 등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고 그에 관련된 여러 체험을 살펴보던 도중 고려대학교 생명과학 청소년 진로 캠프를 전하게 되면서 대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직접 진행하는 흔하지 않은 기회라 생각하고 지원학[ 되었다. 내 꿈은 환경기술공학자이지만 전확히 그 분야를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고려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캠프를 통해 나의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및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고려대학교의 송문정 교수님께서 바이러스에 관한 강의를 하신다고 하셨기에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특히 최근 여러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남에 따라 바이러스 예방 및 연구가 중요해지면서 이번 강의를 꼭 듣고 싶어졌다.

[endif]--또, 내 꿈인 환경 공학자과 관련된 수질 검사 실험 (인 검출과 흡광도 실험)을 직접 전문적으로 해봄으로서 여름방학 때 ph 시험지로 산성도 검사를 한 것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음 번에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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