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천사데이 사회
- So Yeon Kim
- 2016년 3월 6일
- 1분 분량
초록우산 천사데이 사회
10/4일은 무슨 날인지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어린이의 행복에 관련된 논문과 리서치를 했고 여성과 어린이의 권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는 초록우산에서 지정한 10/4일은 천사(1004)데이 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 2015 천사데이 행사는 청계천에서 열렸다. 나는 그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 연구원으로 열심히 활동을 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천사데이의 행사 진행자를 맡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계신 분들에게 천사상장을 드리는 행사로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

전문적인 MC분이 옆에서 진행을 유쾌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안정감 있게 행사를 마친 것 같았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내빈 분들만 참석한 행사였지만 앞으로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넓혀서 사람들이 어린이의 인권과 노인 복지 등 인권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학생의 인권 문제는 상당히 심각하다. 뉴스에 친부모의 자녀 폭행사건이 점점 많이 나오고 있음에 따라 아이들의 기본권 침해도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생존권 침해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 또한 인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다. 우리나라가 아동의 삶의 만족도 순위가 꼴찌인 이유는 무엇일까? 청소년 자살율이 가장 높은 이유는?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의 정신적으로 건강할 권리, 사교육을 선택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보장해주어야 한다.

왼쪽은 바로 어린이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시는 초록우산 재단의 회장님이시다. 어린이들의 인권은 어린이들이 지켜야 하지만 어른들이 존중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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